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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건강101

조용해서 위험한 췌장암 질병이라고 하면 어떤 질병이든 무섭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가족과 친척이 암 수술을 경험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병원 수술 대기실에서 무사히 가족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은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이, 가족 중에 연세가 높은 분들이 계시면 자연스럽게 암과 같은 큰 병에 대해 걱정을 하게 됩니다. 가장 많이 걸린다는 위암도 걱정이고, 흡연 때문에 폐암도 걱정이고, 자식으로서 걱정하는 질병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췌장암 걱정을 많이 합니다. 췌장암은 조용한 암살자라고 불리며 소리 없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초기 증상 없이 병이 진행되고 발견도 쉽지 않으면 대처하기가 어렵습니다. 오늘은 췌장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췌장암이란 어떤 질병인가요.. 2022. 10. 15.
지루성 피부염, 증상과 관리 방법 계절이 바뀐다는 것은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시기가 됐다는 뜻입니다.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서 따뜻한 라테로 커피 취향이 바뀔 수 있다는 뜻이고, 텐트와 각종 장비를 챙겨 친구들과 캠핑을 떠나기 좋은 시기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행복한 가을에 여러 가지 피부질환으로 스트레스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건조한 바람으로 인해서 각종 피부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저는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봄과 여름에는 늘 많이 분비되는 유분을 신경 써야 하고 바람에서 가을 향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면 턱부터 건조해지는 관리하기 어려운 피부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턱과 눈썹 주위에 자잘한 염증성 트러블도 있습니다. 피부과에서는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염증성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고 하.. 2022. 10. 14.
건조한 피부, 어쩌죠? 저는 전형적인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입니다. 줄여서 수부지라고 부릅니다. 봄과 여름에는 얼굴에 유분기가 많아서 화장이 잘 지워지고 늘 피부에 트러블이 있습니다. 피부과 치료도 받고 사용하는 화장품을 바꿔봐도 관리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가을과 겨울입니다. 가을이 오는 것을 턱에서부터 느낄 수가 있습니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오면 턱부터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평소보다 수분 로션을 두 배로 발라줍니다. 저처럼 복합성 피부도 관리하기 어려운 계절인 가을과 겨울에 건성피부를 가진 분들은 피부 건강 지키기가 더욱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보습크림을 5cm씩 발라도 부족하다는 건성피부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왜 이렇게 갑자기 피부가 건조해질까요? 가을이 시작될 때는 5일, 10일 사이에 기.. 2022. 10. 13.
감기, 독감, 코로나 구별 방법 최근에 어른들께서는 감기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감기에 걸려 병원에서 검사하면 감기가 아니라 코로나 감염이라는 것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코로나로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십니다. 그리고 어린이들 사이에서 감기가 유행하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보입니다. 감기는 환절기의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사실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감기는 조금 잠잠했었습니다.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고 하는데, 독감도 유행한다고 합니다. 감기, 코로나, 독감 조심해야 할 질병이 너무 많습니다. 감기와 독감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은 코로나와의 차이점은 또 무엇일까요? 오늘은 감기, 독감, 코로나에 대해 궁금한 여러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감기, 독감, 코로나, 우리가 구별할 수 있나요? ..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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