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 때를 대비해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데요. 건강할 때에는 “보험이 꼭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떨 때에 보험금 청구를 가장 많이 할까요? 우린 어떤 경우에 보험이 필요할까요? 보험이 필요한 질병을 알아봅니다.
보험금 청구 1위는 유방암
한화생명 암보험금 지급 순위를 알아보면 1위는 유방암입니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보험금이 지급된 내역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유방암 다음으로 갑상샘암, 대장암, 위암 순으로 보험금 지급이 많이 되었다고 알 수 있습니다.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른 암 발생 순위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 암 발생률을 알아보면 갑상샘암,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순으로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험 상품에 주로 가입하는 대상이 40~50대 여성이기 때문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질병도 40~5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유방암이 비율이 가장 높은 것입니다.
이런 자료를 바탕으로 생각해 보면 40~50대 여성들의 경우 유방암, 갑상샘암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30대 보험 가입자들에게는 남녀 구분 없이 모두 갑상샘암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건강을 중요한 삶의 가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많이 발생하는 암에 대해서는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는 간편하게 어플로
가족 중에 매 월 주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는 분이 계시거나, 내가 아파서 병원 치료를 받았을 때 보험금 청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0년 전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을 때는 병원에 있는 보험사 데스크에서 필요한 서류를 일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간편하게 보험사 어플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병원에서 수납한 후에 영수증, 혹은 진료 내역서 등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요청합니다. 그 서류를 핸드폰으로 사진만 찍으면 보험금 청구 준비는 끝입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사 어플에 로그인한 후 보험금 청구 메뉴에서 사진 찍은 서류를 첨부하면 됩니다.
건강 검진과 면역력
40~50대 여성들에게 많이 발병하는 유방암은 여성에게는 가장 주의해야 할 암 중에 하나입니다. 모든 암이 똑같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와 예후가 좋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2년에 한 번씩은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어떤 질환이든 예방과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력입니다. 외부에서 항원, 나쁜 병균이 침입했을 때나 몸 안에서 비정상 세포가 발생했을 때 면역력이 강하다면 바이러스나 병균을 밖으로 배출할 것이고, 우리 몸 안의 비정상 세포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매일 우리 몸에서는 비정상 세포가 생겨납니다. 밤 사이 우리 몸은 이 비정상 세포를 제거하는데, 면역력이 좋지 못하면 이런 과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코로나 시대가 끝나지 않고, 독감과 감기가 유행하는 겨울입니다. 평소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에 신경 쓰고, 면역력을 지킬 수 있게 건강관리에 유의해서 건강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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